경주엑스포 3D영화 '토우대장 차차' 첫선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에서 상영될 3D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가 6일 첫선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김관용 조직위원장(경북도지사)과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설명회 및 토우대장 차차 시사회를 가졌다. 1924년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도제기마인물상(국보 제91호)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영화는 신라 궁궐의 도공 소녀 '유지'에 의해 무사로 부활한 주인공이 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신라를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로 짜여졌다. 19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조직위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 게임애니메이션센터(센터장 고욱 박사)가 손잡고 2005년부터 2년 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다. 토우대장 차차는 특수효과가 다양하게 삽입돼 캐릭터들의 움직임, 전쟁 장면 등이 사실감있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개월 뒤인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일 간 엑스포공원과 경주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영상, 체험 및 참여, 공연, 전시 등 4개 분야 14개 테마로 구성된다. 영상부문에서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화한 형상으로 세워진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조명과 특수효과 등이 동원된 멀티미디어쇼가 야간에 연출되고 세계입체영화제도 열린다. 체험 및 참여분야는 CT체험관, 캐릭터판타지월드, 신라왕경숲 로하스 축제 등으로 꾸며지고 공연분야에서는 세계공연예술축제와 월드 비보이 페스티벌, 특별기획공연, 세계꼭두극 축제 등이 마련된다. 앙코르-경주 특별기획전, 한국디지털문화원형전, 백남준 특별전 등의 전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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