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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D 분야ㆍ친환경차 공조

한ㆍ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양국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디스플레이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해 산업 활성화에 보조를 맞춘다. 16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차세대 3D 융합산업 컨소시엄은 미국 워싱턴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3D@HOME 컨소시엄과 3D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채널을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3D 디스플레이와 콘텐츠, 표준 협력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해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또 3D 입체 영화 및 관련 신규 시장 발굴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워크숍과 전시회를 매년 교차 개최키로 합의했다. 미국 3D 상영관은 앞으로 3년간 1만3000개(5억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제휴로 우리 기업들의 대미 3D TV와 3D 스크린 등의 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번 제휴는 3D 하드웨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우리나라와 3D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이 공조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3D 시장을 견인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제휴한 한국 차세대 3D 융합산업 컨소시엄은 올해 설립됐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아이티, 잘만테크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3D@HOME은 지난해 미국 인사이트 미디어에 의해 설립됐고 인텔, 돌비, THX 등 37개사가 회원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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